법원이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 씨의 미국 송환을 불허한 가운데, 재판부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해당 사건을 심리한 강영수 부장판사의 대법관 후보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글이 올라왔고, 13시간 만에 25만 명이 넘는 사람이 동의했습니다.
청원인은 게시글에서 "한국 내에서의 수사와 재판을 통해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건 판사 본인이 평생 성 착취를 당할 일 없는 기득권 중의 기득권이기에 할 수 있는 오만한 발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윤수한
'손정우 美 송환 불허' 판사 비판 청원에 25만 명 동의
'손정우 美 송환 불허' 판사 비판 청원에 25만 명 동의
입력
2020-07-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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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0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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