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12월 개통된 '제3한강교'
지금의 한남대교죠.
1970년 오늘 경부고속도로가 뚫리자 제3한강교는 서울과 전국을 잇는 다리가 됐습니다.
'당신과 나의 꿈'을 싣고 흘러가는 강물 위 다리.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은 강남으로 이사간 명문고를 따라 어떤 이들은 돈을 쫓아 '제3한강교'를 건넜습니다.
'강남구'가 생긴 지 올해로 45년.
대한민국 자본주의 '욕망의 상징'이 된 제3한강교 너머 그 곳엔 더 많은 행복이 존재하는 걸까요.
뉴스투데이
[TV 앨범] 혜은이의 '제3한강교'
[TV 앨범] 혜은이의 '제3한강교'
입력
2020-07-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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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0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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