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김여정 제1부부장은 오늘 담화를 내고 "북미정상회담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부부장은 "북미정상회담이 꼭 필요하다면 미국 측에나 필요한 것이지, 북한에게는 비실리적이며 무익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투데이
조효정
김여정 "북미 정상회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
김여정 "북미 정상회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력
2020-07-1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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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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