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원로인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어젯밤(10)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6·25 전쟁 때 낙동강 전선 등 여러 전투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군 최초로 대장에 진급했지만, 일제 강점기 시절 간도특설대 장교로 복무한 이력 때문에 친일행위자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5일입니다.
뉴스투데이
신재웅
백선엽 육군 예비역 대장 별세…향년 100세
백선엽 육군 예비역 대장 별세…향년 100세
입력
2020-07-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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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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