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일생의 단 한 번 이라는 생각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 특별한 웨딩촬영을 원하는 게 사실인데요.
이슈 톡 네 번째 키워드는 "도로에 드러누운 예비부부" 입니다.
자동차가 지나는 도로 위 횡단 보도에 새하얀 이불이 깔렸습니다.
웃옷을 벗은 커플, 이불 속에서 과자와 음료를 태연하게 먹고 있는데요.
아무리 봐도 이불이나 과자 광고를 찍는 현장 같습니다.
그런데 광고현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중국 산둥성에서 결혼을 앞둔 한 예비부부가, 횡단 보도를 컨셉으로 웨딩 사진을 찍는 모습이라는데요.
중국 누리꾼들은 "결혼 후에는 꼭 살림을 횡단 보도에 차리라"며 조롱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중국서 횡단보도 길 막고 드러누운 커플
[이슈톡] 중국서 횡단보도 길 막고 드러누운 커플
입력
2020-07-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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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1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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