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경철 아나운서 ▶
지난주 초복에 이어 중복을 앞두면서 보양식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식 매출도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뭘까요?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식 삼계탕인데요.
지난주 초복과 다가오는 중복, 말복을 앞두고 반려동물을 위한 보양식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대형 쇼핑몰에 따르면 초복을 앞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반려동물용 보양식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늘었다고 하는데요.
보양식에는 삼계탕뿐 아니라 오리백숙, 전복우유, 장어죽 같이 비교적 고가 재료를 쓴 제품도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수의사나 한의사 등 전문가가 참여한 보양식 상품 수도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상품 개수도 2년 전에 비해 3배 이상 많아졌다고 합니다.
유통업계는 "언택트 시대 집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동물 보양식 시장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뉴스투데이
나경철
[뉴스터치] '복날이 안 무서워'…반려동물 보양식 급성장
[뉴스터치] '복날이 안 무서워'…반려동물 보양식 급성장
입력
2020-07-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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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2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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