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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美 보험회사, 사고 현장에 '드론' 적극 활용

[이슈톡] 美 보험회사, 사고 현장에 '드론' 적극 활용
입력 2020-07-21 06:45 | 수정 2020-07-2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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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슈톡 첫번째 키워드는 "보험직원 대신 드론 출동"입니다.

    새로 산 수퍼카를 뒤에서 오던 차량이 들이받았군요.

    코로나 19시대, 얼굴을 맞대고 언쟁을 벌이기도 어려운 상황!

    보험회사에 연락했더니, 드론 한 대가 현장조사에 나섰는데요.

    최근 미국에선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드론을 활용한 원격 손해 사정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보험 조사원이 사고 현장에서 얼굴을 맞대고 시시비비를 가릴 경우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커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드론은 또 홍수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보험금 청구가 빈번해지면서 광범위한 피해 조사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드론을 활용한 경우 재난 지역 조사의 접근성도 높이고 시간과 비용도 단축 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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