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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국제 은값, 4년만의 최고치로 상승

[뉴스터치] 국제 은값, 4년만의 최고치로 상승
입력 2020-07-22 06:52 | 수정 2020-07-22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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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금'값' 은'값'도 껑충!"

    얼마 전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제 은값도 뛰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국제 은값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약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금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동안, 금의 '짝꿍'으로 꼽히는 은 가격은 바닥을 기었던 게 사실인데요.

    두 달 전만 해도 경제 전문가들은 "금과 은을 안전자산이라는 동일한 잣대로 비교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을 만큼, 은은 대접받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랬던 은 값이 현지 시간 20일 뉴욕상거래소에서 4년 만의 최고 값을 기록했다는데요.

    8월 인도분 은 선물 가격은 2.2% 오른 트로이온스당 20.12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합니다.

    이달 들어서만 8.5%, 지난 3월 중순 저점일 때와 비교하면 무려 70% 넘게 급등했다는데요.

    경제 전문가들은 두 달 전과 달리 "불안한 경제 전망과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금과 은의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고 진단했다고 합니다.

    ◀ 앵커 ▶

    넉 달 전보다 70% 이상 급등했다니…금테크에 이어 이제는 은테크 하시는 분들 많아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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