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영세사업자 47만 명에게 오늘부터 지원금 7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매출 2억 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월 70만 원씩 총 140만 원을 현금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시는 54만 명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47만 명을 선정해 1회차 지원금으로 70만원씩 3천 260억 원을 이미 지급했으며, 이번 2회차 지급은 소상공인의 휴업이나 폐업 여부를 조회한 뒤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뉴스투데이
박소희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2회차 오늘 지급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2회차 오늘 지급
입력
2020-07-2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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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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