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 폐쇄와 관련해 "중국 영사관 추가 폐쇄도 언제나 가능하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국무부도 중국 총영사관 폐쇄는 "미국의 지적 재산권과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중국이 미국을 위협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의 조치에 강력 반발하며, "우한 주재 미 영사관 폐쇄라는 맞대응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강민구
트럼프 "中 영사관 추가 폐쇄, 언제나 가능"
트럼프 "中 영사관 추가 폐쇄, 언제나 가능"
입력
2020-07-23 07:30
|
수정 2020-07-23 07:3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