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인기가 있었던 영화속 소품들이 경매에 부쳐져 큰 관심을 끌기도 하는데요.
두 번째 키워드는 "페라리 꺾고 경매 기록도 경신" 입니다.
자동차 회사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그린 영화입니다.
레이싱 대회에서 한 번도 져본 적 없던 페라리가 포드 자동차에 무릎을 꿇는 다는 스토리인데요.
1965년 열린 이 대회에서 페라리를 꺾고, 전설적인 우승을 이끈 똑같은 모델의 자동차가 경매에 나왔다고 합니다.
1965년산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R이라는 모델의 자동차인데요.
최근 진행된 경매에서 385만 달러, 우리 돈 약 46억 원에 낙찰됐다고 합니다.
이전까지 최고 경매가는 지난 1월 판매된 1968년산 머스탱으로 44억 6천만 원에 팔렸다는데요.
이번 경매의 낙찰자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영화 속 자동차, 경매에서 46억 원에 낙찰
[이슈톡] 영화 속 자동차, 경매에서 46억 원에 낙찰
입력
2020-07-24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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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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