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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장마철이 두려운 부스스 '곱슬머리' 차분하게 만들려면?

[스마트 리빙] 장마철이 두려운 부스스 '곱슬머리' 차분하게 만들려면?
입력 2020-07-27 07:39 | 수정 2020-07-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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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슬머리를 가진 사람은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에는 고민이 깊어집니다.

    날씨가 습해지면 모발이 수분을 흡수해 부풀어 오르고 머리카락 전체가 부스스해지기 때문인데요.

    여름철, 곱슬머리 관리법 알아볼까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 이상이 머리카락이 구불구불한 곱슬머리라고 하죠.

    직모와 곱슬머리는 유전으로 결정됩니다.

    모낭과 모공 모양에 따라 모낭이 구부러져 있거나 모공이 원형이면 직모, 모낭이 수직 형태로, 모공이 타원형이면 머리카락 구불구불하게 자라납니다.

    곱슬머리는 머리가 부스스해지고 헝클어지기 쉬워 여름에는 관리가 필요한데요.

    먼저 샴푸는 황산염이나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샴푸는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성분은 포장 겉면에 표시돼 있는데요.

    황산염과 알코올은 기름기를 씻어내 모발이 건조해지고 곱슬거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에는 건조함을 유발하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고 헤어 에센스나 오일을 발라 모발 손상을 방지하세요.

    드라이어 찬바람을 이용해 머리카락을 조금씩 잡아서 두피에서 모발 끝 방향으로 말리고 90% 정도 마르면 뜨거운 바람으로 드라이 한 다음, 머리카락 끝에 스프레이를 살짝 뿌리면 머리 모양이 오랫동안 유지됩니다.

    또, 빗질할 때에는 촘촘한 빗보다는 굵은 빗을 사용해야 정전기가 생기지 않아서 머리카락을 차분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리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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