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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초고령 사회 일본…'80세 정년' 기업 등장

[이슈톡] 초고령 사회 일본…'80세 정년' 기업 등장
입력 2020-07-28 06:47 | 수정 2020-07-2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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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일본은 이미 2006년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는데요.

    이슈톡 다섯 번째 키워드는 "80세 정년 시대"입니다.

    빠른 손놀림으로 고객에게 갈 우편물을 분리합니다.

    일본의 가전판매업체인 '노지마'에서 일하는 고령의 직원들이라는데요.

    노지마가 본사는 물론 지역매장 직원 3천여 명의 정년을 80세까지 연장했다고 합니다.

    기존에 65세였던 근무 가능 연령을 한 번에 15년이나 늘린 건데요.

    65세 이후 건강 상태와 근무 태도를 바탕으로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해 최장 80세까지 일할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시니어 사원들의 숙련된 능력과 노하우를 계속 활용하는 동시에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한다는 의도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소매업계를 중심으로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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