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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댄스+트로트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 인기

[뉴스터치] 댄스+트로트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 인기
입력 2020-07-28 06:50 | 수정 2020-07-2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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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씨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 볼까요?

    "나이야 가라 농촌 댄스"

    나이아가라 폭포가 아닌, 나이야 가라!

    제목만 봐도 재미있는 소식 같은데요.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겠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의 분위기도 침체돼 있는 게 사실인데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작한 동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농촌 댄스라는 단어가 들어간 걸 보면 영상이 뭔가 흥겨울 것 같아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고 있는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해 우리 국민이 춤을 이용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제작된 동영상인데요.

    따라 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팔과 손목, 종아리와 발목 좀 풀리셨나요?

    농림축산식품부가 운동처방사 등과 함께 개발한 관절 통증을 완화해 주는 율동 동작이라고 하는데요.

    트로트 가수 박서진 씨가 하는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하면 된다고 합니다.

    나이야 가라 건강댄스, 나이야 가라 농촌 댄스로 불리는 이 동영상은 코로나19 이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제작됐다는데요.

    "집에서 따라만 해도 운동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현재 65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촌의 분위기 침체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건강댄스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요.

    현재 유튜브에서는 30편 이상의 챌린지 영상이 게재될 만큼,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한편 이 동영상은 '2020 아시아 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하네요.

    ◀ 앵커 ▶

    코로나19이후 젊은 층을 중심으로는 일명 '홈트'가 유행인데요. 노인분들 집에서 쉽게 따라 하시면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따라 하기만 해도 운동 효과가 있다니 틈틈이 영상 보시면서 따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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