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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국토부, 테슬라 '모델 3' 결함 여부 조사

[뉴스터치] 국토부, 테슬라 '모델 3' 결함 여부 조사
입력 2020-07-30 06:52 | 수정 2020-07-3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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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테슬라 질주에 빨간 불"

    테슬라 하면 최근 주가가 폭등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몸값 비싼 회사가 된 기업인데요.

    무슨 문제가 있나 봐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슬라 전기차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결함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이른바 테슬라 신드롬,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상반기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매량 1위는 테슬라 '모델3'였습니다.

    무려 6천 8백여 대가 판매됐다고 하는데요.

    국토부가 모델3의 결함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모델3의 자율주행 보조기능인 오토파일럿의 오작동 문제와 관련해서인데요.

    국토부는 그동안 문제가 제기됐던 오토파일러의 장애물 인식이나 차선이탈 방지장치와 관련된 부분을 중점 조사한다고 합니다.

    앞서 공정위도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기술을 자율주행이라고 광고하는 것이 허위광고인지 여부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는데요.

    앞서 독일 법원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광고가 허위광고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 앵커 ▶

    '오토파일럿' 기술은 차량이 도로에서 자동으로 핸들 조향을 하거나 가속, 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인데요. 어떤 결론을 내릴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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