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가 현재 실시 중인 '위대한 예언자' 훈련에서 세계 최초로 지하에서 바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넓은 황무지에서 굉음과 함께 미사일이 땅을 뚫고 나와 불꽃을 뿜으며 발사됩니다.
혁명수비대는 '발사대 없이 지하에 은폐된 탄도미사일이 갑자기 발사되기 때문에 적의 정보기관이 발사 지점을 알아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발사한 첫 군사위성인 '누르'로 카타르에 있는 미군 기지를 촬영하고 분석하는 훈련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이란군 "탄도미사일 지하 발사 세계 첫 성공"
[이 시각 세계] 이란군 "탄도미사일 지하 발사 세계 첫 성공"
입력
2020-07-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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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7-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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