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실까요?
"'인형'보다는 '보드게임'"
마지막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코로나19가 장난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요.
아이들이 주로 혼자 가지고 노는 인형의 매출은 감소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등의 매출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 하지만 이 가족은 머리를 맞대고 보드게임에 열중하고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보드게임 등 관련 상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대형마트의 지난 2분기 관련 상품 매출을 분석했더니,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는데요.
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반면 혼자 놀기 좋은 인형이나 캐릭터 완구의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는데요.
이는 전 세계 장난감 시장에서 일고 있는 공통된 현상이라고 합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뉴스투데이
나경철
나경철
[뉴스터치] 코로나19로 '보드게임' 매출 증가
[뉴스터치] 코로나19로 '보드게임' 매출 증가
입력
2020-08-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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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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