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희귀 광물인 탄자나이트를 둘이나 캐내 수십억 원을 벌어들인 탄자니아 광부에게 다시 한 번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또 다른 탄자나이트를 캐낸 것인데요.
탄자니아 광부 '사니니우 라이저'는 6.3kg에 달하는 탄자나이트를 팔아 한화로 약 23억 8천만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라이저는 지난 6월에도 탄자나이트를 발견해 약 40억 원을 벌었는데요.
그럼에도 라이저는 '내 일상생활이 바뀌진 않을 것'이라며 '벌어들인 돈을 자신의 마을에 학교와 보건시설을 세우는 데 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올해만 3번 탄자나이트 캔 광부…60억 벌어
[이 시각 세계] 올해만 3번 탄자나이트 캔 광부…60억 벌어
입력
2020-08-0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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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0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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