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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가영 캐스터

[날씨] 폭우에 강풍까지…"내일까지 최대 300mm 호우"

[날씨] 폭우에 강풍까지…"내일까지 최대 300mm 호우"
입력 2020-08-06 06:31 | 수정 2020-08-0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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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기상센터 연결합니다.

    김가영 캐스터, 밤사이 다시 빗줄기가 굵어진 곳이 많은데 오늘 날씨 전망 어떤가요?

    ◀ 김가영 캐스터 ▶

    출근길 수도권 지방을 중심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어서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레이더를 통해서 자세히 보시면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특히 붉은색으로 보이는 경기 남부와 서울을 중심으로 벼락을 동반해 시간당 30에서 4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가 최대 고비가 되겠습니다.

    비는 어제부터 중부뿐만 아니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면서 지금까지 인제는 279mm, 산청에도 17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서울에서도 강우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도 비지만 서쪽 지방부터 강풍까지 강하게 몰아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예산과 부안 지역에는 시속 100km에 달하는 순간 돌풍이 관측되고 있고요.

    서울 등 그 밖의 내륙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지금 기상 특보 상황을 살펴보시면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도와 경북 북부 지방에 호우경보가, 경북 북부와 산청, 하천과 구레, 익산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대부분 지역으로는 이처럼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중부 지방의 비는 오후부터는 약해지면서 소강 상태에 들겠지만요.

    내일부터는 또다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충청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를 집중시키겠습니다.

    50에서 많게는 200mm 이상까지도 보고있고요.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서 30에서 80, 많게는 120mm 이상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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