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중국의 틱톡과 유사한 15초짜리 동영상 서비스 시작했습니다.
자회사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릴스(Reels)'라는 동영상 서비스를 출시한 건데요.
틱톡은 페이스북의 릴스에 대해 '틱톡의 모방품에 불과하다'고 깎아내렸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국 시장에서의 틱톡 강제 매각과 사용 금지를 압박하고 있는데요.
로이터통신은 이런 상황에서 페이스북이 릴스를 데뷔시켰다면서 "릴스의 출시는 페이스북과 틱톡의 싸움을 더욱 고조시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페이스북, 15초 동영상 출시…'틱톡' 때리기 동참
[이 시각 세계] 페이스북, 15초 동영상 출시…'틱톡' 때리기 동참
입력
2020-08-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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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0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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