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서해상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통제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기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3∼5m 이상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4∼21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11개 항로 여객선 14척 운항이 통제됐으며, 여객선 이용객들은 운항 여부를 미리 선사에 문의해야합니다.
뉴스투데이
박진주
서해 기상 악화…인천 11개 항로 여객선 통제
서해 기상 악화…인천 11개 항로 여객선 통제
입력
2020-08-06 07:10
|
수정 2020-08-06 07:1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