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황해북도 지역이 장맛비로 수해를 입으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피해현장을 시찰하고 자신 몫의 예비양곡과 물자를 풀어 수재민 지원에 쓰도록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의 홍수 피해 상황을 시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해북도 은파군에서는 연일 이어진 폭우로 제방이 붕괴하면서 주택 730여 동과 논 600여 정보가 침수되고 살림집 179동이 붕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투데이
정영훈
김정은, 황북 수해현장 시찰…"예비양곡 지원"
김정은, 황북 수해현장 시찰…"예비양곡 지원"
입력
2020-08-0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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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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