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191명을 태운 항공기가 현지시간 7일 공항에 착륙하다 충돌을 일으켜 17명이 사망하고 12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인도 남부 케랄라주의 코지코드 공항에서 항공기가 착륙하다가 미끄러지면 활주로를 이탈했고 이 과정에서 기체가 두 동강이 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병원에서 치료 중인 부상자 40여 명 가운데 15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투데이
장인수
인도서 착륙하던 항공기 두 동강…140명 사상
인도서 착륙하던 항공기 두 동강…140명 사상
입력
2020-08-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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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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