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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SNS에 명품 백 자랑하던 남성의 최후

[이슈톡] SNS에 명품 백 자랑하던 남성의 최후
입력 2020-08-11 06:47 | 수정 2020-08-1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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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백, 수천만 원씩 하는 명품백들을 자신의 SNS에 올려 과시하는 분들 적지 않은데요.

    이슈톡 다섯번째 키워드는 "허영심 그 끝은?" 입니다.

    다양한 명품 백을 들고, 어깨에 맨 이 남성!

    5만 명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패션 인플루언서인 '트룽 바오 레' 라고 하는데요.

    베트남 국적의 이 남성은 고가의 명품 가방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세계적인 패션잡지에도 소개됐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호주 시각으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남성의 들고, 맨 명품 가방들이 모두 백화점 훔친 물건들이었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렇다면 유난히 반짝반짝 빛나는 이 마스크도 혹시 절도품?

    이스라엘의 한 보석업체가 중국인 남성으로부터 특별 제작을 의뢰받은 17억 원짜리 보석 마스크라는데요.

    모두 3천6백 개의 희고 검은 다이아몬드로 장식됐다고 합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절도한 명품 가방과 보석 마스크..

    인간이 가진 허영심은 또 어떤 화제를 낳을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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