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7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93.40달러 급락한 1946.3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불확실성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최고가 행진을 벌였으나, 러시아의 백신 개발 소식 등이 잇따르면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뉴스투데이
박종욱
국제 금값, 7년 만에 최대폭 하락…2천 달러 선 붕괴
국제 금값, 7년 만에 최대폭 하락…2천 달러 선 붕괴
입력
2020-08-1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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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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