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코로나19에 이어 기록적 폭우에 따른 수해 피해로 여름 특수가 실종되고 그 여파가 고용시장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이어지면서 청년 고용 비중은 지난 달에만 22만 5천 명 줄었습니다.

◀ 앵커 ▶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내일 막바지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선 본격적인 복구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빗물이 빠진 피해 현장에 수해 쓰레기가 워낙 많고 바다로 폐기물도 계속 밀려들어 복구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 앵커 ▶

롯데리아 점장과 직원들이 단체 회의와 회식을 함께 했다가 코로나19에 무더기로 감염됐습니다.

경기도 용인의 고교 2곳에선 주말에 함께 어울린 학생 3명 등 모두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앵커 ▶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대구 낮 최고 기온이 35도, 서울 30도까지 오르며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중부내륙 곳곳엔 낮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