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이래 가장 긴 12일째 물에 잠겨 있던 서울 잠수교 수위가 차량 통행 기준인 6.2미터보다 낮아졌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잠수교 수위는 오늘 새벽 4시 반 6.19미터로 차량 통행 기준보다 낮아진 뒤, 점차 더 내려가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잠수교 도로 청소와 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작업을 마치는대로 관계 기관과 협의해 통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투데이
손병산
잠수교 수위 내렸지만…"당장 통행 재개 어려워"
잠수교 수위 내렸지만…"당장 통행 재개 어려워"
입력
2020-08-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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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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