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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리빙] 관광·숙박·공연 등 '8대 분야 소비 쿠폰' 놓치지 마세요

[스마트 리빙] 관광·숙박·공연 등 '8대 분야 소비 쿠폰' 놓치지 마세요
입력 2020-08-13 07:40 | 수정 2020-08-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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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와 유난히 긴 장마 탓에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정부가 마련한 소비 할인 쿠폰을 챙겨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숙박과 관광, 공연, 영화, 전시, 체육 시설, 외식, 농수산물 쇼핑 등 8개 분야의 할인 쿠폰을 지급합니다.

    분야에 따라 쿠폰 발급 날짜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메모해두시면 좋습니다.

    먼저, 내일인 14일부터는 숙박과 전시, 외식, 영화 할인과 쿠폰 예약 접수가 시작됩니다.

    국내 숙박 업체를 지마켓, 11번가 등 27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 3만 원에서 4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예약 신청받고요.

    영화 6천 원 할인 쿠폰은 각 영화관 홈페이지나 앱에서 내려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 할인 쿠폰도 지급됩니다.

    '문화N티켓'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때 푯값을 40%, 최대 3천 원 깎아주고요.

    미술관의 경우, 오는 21일부터 입장료를 1천 원에서 많게는 3천 원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합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과 식사할 계획이라면 외식 쿠폰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외식 업체에서 2만 원 이상 5번 카드로 결제하면 6번째 외식을 할 때 1만 원을 할인받거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혜택을 받으려면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미리 응모해야 합니다.

    오는 24일부터는 공연 할인과 체육 시설 응모 접수가 시작됩니다.

    인터파크 등 온라인 사이트 8곳에서 공연 티켓을 예매할 때 한 사람당 4명까지 8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고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으로 행사에 응모해 당첨되면 헬스장 등 체육 시설에서 8만 원 이상 결제했을 때 3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오는 25일부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이용 가능한 국내 여행 상품을 3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예약이 시작되고, 농수산물을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달 30일(7/30)부터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 판매가 시작됐고요.

    다음 달 1일(9/1)부터는 중소 마트와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이번 '8대 분야 소비 쿠폰' 행사는 대부분 선착순으로 진행되니까 서두르시고요.

    더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와 카드사,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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