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는 오늘 대국민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무한대로 검사 범위를 넓혀 확진자 수를 늘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목사는 "확진 환자 접촉자에 해당되지도 않고 무증상인 사람들에게도 검사를 받게 할 경우 당연히 모수가 늘어 확진자가 많아진다"며 "앞으로 누적 검사자 중 확진자 수의 비율로 발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조희형
전광훈 입장문…"정부, 검사 확대해 확진 수 많아져"
전광훈 입장문…"정부, 검사 확대해 확진 수 많아져"
입력
2020-08-2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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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20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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