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입니다.
애플이 미국 상장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애플주가는 최고 469.65달러까지 치솟아 시총 2조 달러 기준선인 467.77달러를 훌쩍 넘겼습니다.
애플이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넘긴 것은 2018년 8월 1조 달러를 넘어선 지 불과 2년여 만인데요.
시총 1조 달러에 도달하는 데는 42년이 걸렸습니다.
심지어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3월,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21주 만에 2배 이상 올랐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애플,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 장중 돌파
[이 시각 세계] 애플,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 장중 돌파
입력
2020-08-20 07:22
|
수정 2020-08-20 09:3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