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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별관 2명 확진…3개 층 임시 폐쇄

정부서울청사 별관 2명 확진…3개 층 임시 폐쇄
입력 2020-08-23 07:02 | 수정 2020-08-23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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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근무하는 외교부 직원과 미화 담당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청사관리소는 "확진자들과 접촉한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이들이 근무한 청사 3개 층을 폐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언론사 '머니투데이'도 최근 사랑제일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취재한 기자가 코로나에 감염된 걸로 나오자, 역시 사옥 일부를 폐쇄했습니다.

    문을 닫는 영화관과 음식점도 속출해 CGV 용산점은 아르바이트 직원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영화 상영을 전면 중단했고, 맥도날드 서울역점과 스타벅스 서울역동자동점도 직원 중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점포를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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