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직 일선 학교의 등교 개학이 큰 차질을 빚고 있지만, 선생님들은 그 누구보다 제자들을 기다리고 계실텐데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 "두려움 없애는 자동차 책상"입니다.
이곳은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입니다.
교실에 자동차 모양의 차량이 가득 주차돼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책상입니다.
지프 모양의 책상은 종이로 만든 타이어와 번호판을 부착했고, 책상의 전면과 양 옆면은 모두 투명한 아크릴로 막혀 있는데요.
책상을 제작한 교사들은 "등교를 앞둔 제자들을 코로나19 공포로 부터 달래주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등교 재개 앞두고 자동차로 변한 책상
[이슈톡] 등교 재개 앞두고 자동차로 변한 책상
입력
2020-08-2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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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2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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