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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바비 순간 최대풍속 초속 60m·시속 216km

[뉴스터치] 바비 순간 최대풍속 초속 60m·시속 216km
입력 2020-08-26 07:26 | 수정 2020-08-2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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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서 짚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있습니다.

    <미리 보는 바비의 위력>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 중인데 제주도는 이미 영향권에 들었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바비는 지금 제주도 서귀포 남서쪽 바다에서 올라오고 있는데 오늘 하루 종일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앵커 ▶

    바비는 특히 바람이 강력하다고 하는데, 위력이 어느 정도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사람이 바람에 밀려 날아갈 정도의 강풍을 몰고올 수 있다는데요,

    먼저 관련 내용 보시겠습니다.

    바비의 최대풍속은 초속 60미터, 시속으로는 216km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이런 풍속은 과연 어느 정도의 위력일까요?

    초속 20미터의 강풍을 맞고 있는 여성,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비틀거립니다.

    초속 30미터에서는 우산이 휘어져버리고 의자가 넘어지더니 빠르게 밀려버립니다.

    바비 최대풍속의 위력은 이것보다 훨씬 셀 것으로 보이는데요,

    초속 60미터에서는 사람이 바람에 밀려 날아가고 건물이 일부 부서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바비의 최대 풍속이 역대 1위인 2003년 매미와 같은 수준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앵커 ▶

    긴 장마가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강력한 태풍까지 온다니 피해가 커질까 걱정이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시고요,

    시설물 안전 관리 등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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