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세계 곳곳의 해변에서는 해안가로 떠밀려온 고래들이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되고 있는데요.
이슈톡 마지막 키워드 "고래의 죽음 미스터리 풀리나?"입니다.
얼마 전 뉴질랜드와 브라질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된 돌고래와 혹등고래입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해변에 밀려온 새끼 범고래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아직 고래가 해변으로 올라오는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진 게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국의 한 동물보호단체가 고래의 잇단 죽음이 깊은 바다에서 실시되는 군사훈련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는데요.
군사용 음파탐지기가 고래에게 공포와 혼란을 가중해 마비 증상을 일으켜 죽음에 이르게 한다는 겁니다.
특히 동물보호단체들은 "군사용 음파탐지기가 고래뿐 아니라 더 많은 해양생물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투데이 이슈 톡이었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수산 리포터
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고래의 죽음은 군사 활동 때문" 주장
[이슈톡] "고래의 죽음은 군사 활동 때문" 주장
입력
2020-08-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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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8-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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