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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호남 소나기…태풍 '마이삭' 수~목 한반도 영향

[날씨] 충청·호남 소나기…태풍 '마이삭' 수~목 한반도 영향
입력 2020-08-31 06:21 | 수정 2020-08-31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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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등 전국 내륙 지방은 구름만 낀 출근길입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곳곳에만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에는 충청과 호남 내륙 지방에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고요.

    비가 내린다 하더라도 낮 기온은 대부분 30도를 웃돌겠습니다.

    9호 태풍 마이삭은 현재 강한 세력으로 속도는 시속 28km로 더 빨라졌습니다.

    앞으로 매우 강한 세력으로까지 발달하겠고요.

    현재 예상대로라면 수요일 밤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새벽 경남 남해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태풍의 길목과 가장 가까운 제주와 동해안에는 시속 144km가 넘는 순간 돌풍이 몰아칠 수 있어서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동해안 지방의 비는 저녁부터 차츰 그치겠고요.

    낮 기온은 강릉이 26도에 머물겠습니다.

    서울은 31도, 대전은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제주도에도 낮 동안 비가 내리겠고요.

    대구의 낮 기온 33도, 광주와 제주도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오후에는 제주와 전남 지방부터 차츰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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