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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나경철

[뉴스터치]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뉴스터치] 추석 연휴 때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입력 2020-09-08 06:49 | 수정 2020-09-0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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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화제의 뉴스를 모아서 전해드리는 뉴스터치 시간입니다.

    터치맨 나경철 씨 나와있습니다.

    첫 소식 볼까요?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없다'

    작년 추석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였는데, 올해는 내야되나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명절 때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줬는데요,

    올해 추석에는 이런 혜택을 없앤다고 합니다.

    ◀ 앵커 ▶

    올해 추석에 통행료 받는 이유, 자세히 알려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의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 방문을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데요,

    방역당국이 국민들의 이동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통행료 면제 혜택을 없애기로 했다고 합니다.

    작년 추석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모습입니다.

    많은 차량들이 요금소를 그냥 지나치는데요.

    정부가 지난 2017년부터 명절 때 전국 고속도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올해 추석에는 이런 모습을 볼 수 없다는데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혜택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추석 대이동을 계기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수 있다고 본 건데요.

    방역당국은 이번 통행료 징수 조치가 국민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정부가 이런 서민 혜택까지 없앨 정도면 그만큼 엄중한 시기라고 봐야겠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어제 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때 고향집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권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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