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한 수사 상황 일부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사 상황 일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어제 추 장관의 아들 서 씨가 2017년 카투사 복무 당시 군부대의 지역대장이었던 중령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서 씨의 휴가 연장 경위와 외압, 청탁 등이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투데이
신재웅
검찰, 추 장관 아들 '휴가 승인권자' 조사
검찰, 추 장관 아들 '휴가 승인권자' 조사
입력
2020-09-1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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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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