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시피주에서 드론을 이용해 교도소에 금지용품 밀수를 시도한 남성 2명이 체포됐습니다.
밀수품을 실은 드론이 교도소 울타리 위의 그물에 걸려 꼬리가 잡힌 겁니다.
드론에는 휴대폰과 충전기, 헤드폰을 비롯해 담배, 라이터, 마리화나까지 들어 있었는데요.
미국 교도소에서는 외부 조력자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드론으로 물품을 전달받는 사례가 늘고 있어 교정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美, 드론 이용해 교도소 금지품 밀수 시도 남성 체포
[이 시각 세계] 美, 드론 이용해 교도소 금지품 밀수 시도 남성 체포
입력
2020-09-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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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1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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