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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먹방' 규제에 사람 대신 강아지 등장

[이슈톡] '먹방' 규제에 사람 대신 강아지 등장
입력 2020-09-14 07:16 | 수정 2020-09-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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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낭비'를 이유로 중국에서는 인터넷 먹방이 금지됐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이슈톡 두번째 키워드는 "먹방 금지 시켰더니.." 입니다.

    중국의 한 먹방 VJ가 정말 엄청난 양의 음식을 해치우는 모습인데요.

    이처럼 중국 먹방은 주로 짧은 시간에 엄청난 양의 음식을 해치우는게 특징입니다.

    "먹방이 음식 낭비를 부채질 한다"라며 중국 정부가 단속에 나서자, 이번엔 강아지 먹방이 등장했다는데요.

    강아지들에게 이처럼 산더미 처럼 쌓아오는 음식을 금방 해치우게 견주들이 유도하고 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 더 이상 못 먹는 강아지에게 강제로 음식을 집어넣는 모습도 나오는데요.

    중국 누리꾼들은 먹방을 강요하는 견주들을 맹비난하며 정부의 철저한 단속을 촉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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