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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코로나19 속 50년 만에 디스코 부활

[뉴스터치] 코로나19 속 50년 만에 디스코 부활
입력 2020-09-15 06:51 | 수정 2020-09-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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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이유 있는 부활, 디스코"

    요즘 들어 예전에 들었던 디스코 풍의 음악 유난히 많이 들리는 것 같은데요.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1970년대 대중음악의 1인자 였던 디스코들이 50년만에 부활했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음원차트를 석권 중인 가수 박진영과 선미의 신곡인데요.

    이 밖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BTS의 '다이너마이트'와 개그맨 김숙과 송은이의 '7도'까지.

    2020년 대한민국은 디스코 음악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스코의 인기,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디스코풍의 음악은 세계 각국의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는데요.

    대중문화 전문가들은 "1970년대 두 차례의 오일쇼크로 많은 나라가 경제적 타격을 입었을 당시, 디스코가 전 세계 유행을 이끈 적이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당시 디스코는 어려운 시절, 지친 심신을 날려주는 음악으로 작용했다는 건데요.

    50년 만에 부활한 디스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70년대 하면 정말 전 세계가 디스코 음악에 빠져 있던 시기인데요.

    경쾌한 음악의 디스코가 코로나 시대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것 같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대중문화계에서는 디스코의 인기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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