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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톡] '코로나 수수료 10% 추가요'…뉴욕 식당 가격 인상 예고

[이슈톡] '코로나 수수료 10% 추가요'…뉴욕 식당 가격 인상 예고
입력 2020-09-21 06:42 | 수정 2020-09-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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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만 개의 레스토랑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뉴욕시는 미식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요.

    세번째 키워드는 "코로나 수수료 "10% 더 내세요""입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미슐랭 가이드북은 한 도시의 미식 자산을 검증하는 척도로 쓰이는데요.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3스타 레스토랑은 전 세계에 약 120개가 있는데 이중 뉴욕에 5개가 있다고 합니다.

    미슐랭 가이드 2스타, 1스타 레스토랑도 각각 14개, 57개가 뉴욕에 있다는데요.

    이처럼 미식 천국 뉴욕 레스토랑들이 코로나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뉴욕시 의회가 식당 업주가 식사비의 최대 10%를 '코로나 회복 비용' 명목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건데요.

    식비의 최대 10% 내에서 손님에게 팁과 별도로 요구할 수 있다고 하니, 뉴욕에서의 한 끼 식사, 조금 더 비싸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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