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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코로나19로 '온라인 점 집' 문전성시

[뉴스터치] 코로나19로 '온라인 점 집' 문전성시
입력 2020-09-21 07:22 | 수정 2020-09-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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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점(占) 집도 언택트 시대"

    코로나19 장기화로 점집이 때아닌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소식, 들어본 것 같은데요.

    그런데 온라인 점집으로 많이 몰리나 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답답함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온라인 점집 문을 두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점 집, 또는 사주 카페의 풍경입니다.

    태어난 연, 월, 시에 따라 사주를 봐주는 모습인데요.

    코로나19로 언택트가 강조되면서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콘텐츠에 익숙한 '2030'들을 겨냥한 온라인 점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유튜브를 통해 타로로 사주를 봐주는 무료 콘텐츠들의 구독자가 수십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개인이 선택한 카드를 대신해 운세를 풀어주고, 다만 복채는 시청자가 클릭하는 '구독'과 '좋아요'로 대신한다는데요.

    오프라인 점집들의 경우 대면 상담보다는 전화 상담으로 영업을 전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터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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