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으로 독극물 '리친'이 담긴 우편물을 보낸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리친은 0.001g 정도의 극소량만으로도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독극물인데요.
백악관을 수신처로 한 이 우편물은 미 당국에 의해 도착 전 차단됐고, 당시 발신처는 캐나다였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여성으로, 뉴욕주와 캐나다가 접한 국경 근처에서 잡혀 구금됐고, 연방법 위반 혐의를 적용 받게 될 예정입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트럼프에 '독극물 우편' 보낸 용의자 채포
[이 시각 세계] 트럼프에 '독극물 우편' 보낸 용의자 채포
입력
2020-09-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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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2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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