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들을 수사중인 검찰이 오늘 잇따라 고발인들을 불러 조사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오늘 오후 사업가 정대택 씨와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입니다.
윤 총장의 장모 최모 씨의 동업자였던 정 씨는과거 법정 다툼에서 최 씨로부터 소송사기를 당했고, 이 과정에 윤 총장도 개입했다며 지난 2월 최 씨와 윤 총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또 황 최고위원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등은 지난 2월 윤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뉴스투데이
정민경
검찰, '윤석열 가족 의혹' 오늘 오후 고발인 조사
검찰, '윤석열 가족 의혹' 오늘 오후 고발인 조사
입력
2020-09-2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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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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