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내륙지방은 구름만 지나는 무난한 날씨입니다.
지금 서울의 가시거리가 20km까지 탁 트여 있고요.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서 낮 기온이 25도 선으로 활동하기 괜찮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방은 흐리고 비도 내리고 있습니다.
강릉과 양양, 울진 등지에 비가 내리고 있고요.
주로 굵은 빗줄기는 강원 산간 쪽에 집중되면서 호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오후부터는 비의 강도가 차츰 약해지겠는데요.
하지만 동풍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강원 영동 지방은 주말 동안에도 오락가락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새벽까지 20에서 60, 많게는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건조한 바람이 불어 들면서 서울을 비롯한 내륙 지방은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날씨] 주말 영동 오락가락 비…내륙 쾌청
[날씨] 주말 영동 오락가락 비…내륙 쾌청
입력
2020-09-25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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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9-25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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