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습니다.
러시아 작가 세르게이 콤코프는 현지시각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노르웨이 오슬로 노벨상 위원회에 평화상 후보로 푸틴 대통령을 추천하는 신청서를 보내 접수가 됐다고 말했는데요.
명확한 추천 사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추천서에는 콤코프 외에도 러시아의 사회활동가들이 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에는 푸틴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통하는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도 추천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푸틴, 정적 나발니와 함께 노벨평화상 후보 올라
[이 시각 세계] 푸틴, 정적 나발니와 함께 노벨평화상 후보 올라
입력
2020-09-25 06:56
|
수정 2020-09-25 06:5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