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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병화

[TV 앨범]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 패티김 '이별'

[TV 앨범] 인생은 만남과 헤어짐의 연속, 패티김 '이별'
입력 2020-09-25 06:58 | 수정 2020-09-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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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 패티김

    ========

    패티 김은

    1958년
    미8군 무대에서
    데뷔해

    2013년
    은퇴할 때까지

    반세기 넘게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습니다.

    ========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자기 이름을 건
    공연을 했고

    일본·동남아
    미국 카네기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K-팝의 '원조'로
    세계를 누볐습니다.

    ========

    패티 김이
    부른
    '이별'은

    전 남편이자
    작곡가였던
    길옥윤 씨가

    두 사람이
    이혼할 날을

    얼마 남기지
    않은 때

    선율과 노랫말을
    모두
    만들었다고 합니다.

    ========

    만남과 헤어짐으로
    가득찬
    우리의 삶

    만날 때보다
    헤어질 때가

    더 중요하다고들
    말하기도 하지요.

    오늘은 또
    어떤 만남과
    어떤 헤어짐들이

    우리의 삶에
    들어올까요.

    ========

    패티김
    1974년 11월 10일
    패티김(김혜자)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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