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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美 공화 대법관 인준 속도전…민주 반발

[이 시각 세계] 美 공화 대법관 인준 속도전…민주 반발
입력 2020-09-28 06:57 | 수정 2020-09-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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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미 연방대법관의 후임으로 보수성향의 에이미 코니 배럿 제7연방고법 판사를 지명했는데요.

    미국 공화당은 연방 대법관 지명자 청문회를 내달 12일 개최해 신속한 인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의 린지 그레이엄 상원 법사위원장은 다음달 12일 청문회를 시작하고 검토 과정을 거쳐 22일 지명자를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민주당이 이를 비난하면서 양당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는 양상입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는 "미국 역사상 대선을 앞두고 대법관 지명을 한 적이 없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건강보험 개혁 법률인 '오바마 케어'에 대한 대법원의 11월 심리를 앞두고 대법관 인준을 서두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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