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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뉴스터치] 추석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입력 2020-09-28 07:23 | 수정 2020-09-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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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연휴 전날이 가장 위험"

    모레부터 최장 닷새간의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연휴 전날이 바로 내일인데요.

    뭐가 가장 위험하다는 거죠?

    ◀ 나경철 아나운서 ▶

    추석 연휴 중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 교통사고 발생량과 사상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합니다.

    이제 내일부터 전국의 고속도로가 본격적인 귀성행렬로 붐비기 시작할 텐데요.

    고향 가는 길, 가장 들뜨는 게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사고 위험이 높다는데요.

    경찰청이 2015년부터 지난 5년 동안 추석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했더니, 연휴 전날 연평균 교통사고는 825건, 이로 인한 사상자는 1천2백 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지난 5년간 추석 연휴의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481건, 사상자 숫자 865명과 비교할 때 크게 높은 수치라는데요.

    특히 음주운전 사고도 연휴 전날에 집중됐다고 합니다.

    ◀ 앵커 ▶

    네, 아무래도 긴 연휴의 시작 전날이라 운전자들의 마음도 조금 느슨해지는 경우도 생길 것 같습니다.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졸음운전 사고와 고속도로 사고는 추석 당일 가장 많이 발생한다니까요.

    연휴 기간 내내 안전운전하는 거 잊지 않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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