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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美 "흑인 목숨도 소중"…시위대, 뉴욕 브루클린 다리 점거

[이 시각 세계] 美 "흑인 목숨도 소중"…시위대, 뉴욕 브루클린 다리 점거
입력 2020-09-28 07:24 | 수정 2020-09-2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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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에서 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에게 총을 쏜 백인 경찰관에 대한 불기소 결정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미국 뉴욕의 상징 중 하나인 브루클린 다리를 점거했습니다.

    수백 명의 시위대는 뉴욕 브루클린 바클리에서 모여 브루클린 다리로 진입해 맨해튼 쪽으로 향했는데요.

    경찰의 해산 명령을 거부하고 한 시간 넘게 다리 위에서 대치했습니다.

    브루클린 다리의 맨해튼 방향 차선도 한 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지난 3월 흑인 여성 테일러는 자정이 넘은 시간 아무 경고 없이 집에 진입한 경찰관에게 총을 맞고 숨졌는데요.

    최근 켄터키주 대배심이 경찰관들의 행위가 정당방위였다고 판단해 미국 곳곳에서 반발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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